스포츠분석

6월 14일 MLB 디트타이 vs 신시레즈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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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날짜 25-06-13 23:29

 

선발 투수

DET : 오프너의 가능성이 높다. 벌크 투수는 일단 케이더 몬테로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벌크로서의 몬테로는 의외로 종종 무너지기 때문에 몬테로를 그냥 선발로 등판 시킬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CIN : 닉 마르티네즈(4승 6패 3.7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마르티네즈는 역시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큰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한바 있다. 원정의 마르티네즈는 그냥 QS가 한계점인 투수라고 해도 좋을 정도.


불펜진

DET : 타릭 스쿠발은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 그러나 토미 케인리의 1실점은 아쉬움이 있었다. 윌 베스트는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데 성공. 최근 셋업쪽에서 조금씩 트러블이 나온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다.

CIN : 닉 로돌로는 3.1이닝 6실점으로 KO.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그랜드 슬램을 허용한게 너무나 컸다. 이후 불펜이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대패의 시나리오가 완성. 한번 터질때 와장창 터지는게 참으로 신시내티답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우위


타격

DET : 크레이머 상대로 홈런 2발로 4점. 최근 디트로이트의 스타일은 1차전이 무섭고 그 이후의 타격은 아쉬움이 많은 편이다. 홈에서도 이 스타일은 변할 가능성이 낮은 편. 중심 타선이 더 활발하게 힘을 내줘야 한다.

CIN : 로건 앨런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안타의 갯수는 5개에 득점권 성적은 5타수 무안타. 좋지 않을때의 모습이 모두 튀어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흐름을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디트로이트는 투수력이 좋은 팀이다. 반면 신시내티의 타선은 로건 앨런 상대로 고전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듯. 원정에서 페이스가 떨어진 상태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 공략은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디트로이트가 이동의 피로는 있지만 원정의 마르티네즈는 기대가 어렵고 디트로이트는 1차전이 강한 팀이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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